한국근대문학선: 어머니를 찾아서 (채만식 22)

한국근대문학선: 어머니를 찾아서 (채만식 22)

<한국근대문학선: 어머니를 찾아서 (채만식 22)> 이름은 부룩쇠.
부룩송아지 같대서 부룩쇠라고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아닌게아니라 조금 미련하고 고집은 대단하고 기운은 무척 세어서…… 그리고 또 노란 머리가 곱슬곱슬한 것이라든지 넓죽한 얼굴이 끝이 빨고 두 눈방울은 두리두리 코는 벌씸한 게 뒤로 젖혀진 것이라든지 흡사 부룩송아지 같기는 했읍니다.
그래서 주인영감은 가끔 부룩쇠가 미련을 부린다든지 고집을 쓴다든지 해서 답답증이 나면
“이녀석 대가리에 밤만씩한 뿔만 나보아라. 당장 그때는 코를 꿰어놀테니.” 하고 농담삼아 꾸지람을 곧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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