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소설 - 꽃이 되지 않으리> 넓은 세상에서 왜 하필 조선에 태어났는가! 왜 조선에서도 남자가 아닌 여인으로 태어났는가! 그리고 많은 남자 중에 왜 하필 김성립과 혼인하게 됐는가! 조선 최고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 허초희. 그녀는 세 가지 한을 품은 채 비극적인 삶을 살다간 여인이었다. 여자였기에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장을 하는 일뿐. 남장을 하고 오라비, 허봉을 마중 가던 어느 날, 초희는 우연히 김성립과 만나게 되며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나 처음 기대와 달리 그는 초희를 감당할 수 있는 사내가 아니었고, 두 사람의 갈등은 사소한 사건들이 겹치면서 점점 깊어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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