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번째 생일> 눈이 많이 오는 날 태어난 남궁강희.
강희에게 생일은 어머니의 장례식이자 고통스러운 날에 불과했다.
그러니까,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당신 누구야? 설화랑이야?”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피해 잠시 쉬러 온 모용세가에서
강희는 톡톡 튀는 명랑한 아가씨, 아영을 만난다.
누구도 해준 적 없는 말을 건네는 아영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강희.
하지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사실 아가씨는…… 오래 사시지 못할 거예요.”
명랑한 아가씨와 화목하게만 보이는 모용세가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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