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병이다.
그것도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90살 노병.
지난 세월 난 수많은 전쟁터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무려 73년이란 긴 세월 동안을.
내게는 정말 신의 가호가 있었던 것일까?
난 인류 최후의 전투 직전까지 죽지 않았다.
그런데 그 마지막 전투에서.
난 또다시 엄청난 행운을 얻게 된다.
전투 직전 하늘에서 떨어진 유성(?)이 실수로 날 선택.
최후의 순간, 그만 과거로 회귀해버린 것이다.
덕분에 난 17살로 돌아와 버린 나.
결국 인생을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리뷰다는수달 LV.32 작성리뷰 (88)
이 작품도 그렇다.
퀘이사 LV.114 작성리뷰 (1258)
근데 그걸 못써서 재미가 없는
흔하디 흔한 망한 양판이다
4.5점 준 한명은 작가 관계자가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