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ㆍ마지막 수업 (외)> <별>, <마지막 수업>의 저자 알퐁스 도테. 도테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그려 낸 <월요 이야기>와 그의 출세작인 <풍차 방앗간으로부터의 편지>, 이 두편의 단편집에서 그 책을 대표하는 특징적인 이야기들만을 모아 엮은 책.
알퐁스 도데(Alphonse Daudet) 하면 으레 우리는 감동적인 소설 <마지막 수업>과 <별>을 생각한다.
그것은 도데가 남긴 많은 작품들 중에서 어느 작품보다도 독자들에게 작가의 인상을 깊이 심어 준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두 작품은 일찍이 우리 나라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서 단편 소설의 표본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우리에게 보다 더 친근감을 주고 있다.
도데의 문학 작품들은 시, 희곡, 단편 소설, 장편 소설, 수필, 극평, 번역 등이 있으나, 그의 문학적인 재능이 가장 잘 발휘된 것으로는 소설이 으뜸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단편 소설을 약 126편 가량 쓴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 중에서 주요한 것은 남프랑스를 제재로 한 단편집 《풍차 방앗간으로부터의 편지(Lettre de mon moulin)》와 보불전쟁과 파리 코뮌의 폭동에서 취재한 단편집 《월요 이야기(Les Contes du lundi)》, 그리고 파리 예술가들의 생활을 취급한 《예술가의 아내(Les Femmes d'Artistes)》, 그 밖의 《한 부재자에게 보내는 편지(Lettres á un Absent)》, 《로베르 엘몽(Robert Helmont)》 등의 단편집에 수록되어 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