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가을: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22> 일제강점기, 아내를 팔아 삶을 이어가는 남편이야기!
부처님같이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남편, 복만은 친구에게 기약서를 써달라고 찾아옵니다.
무슨 기약서 일까요?
그것은 남편을 위해 변통하여 알뜰살뜰 공경하는 한결같은 아내를... 팔아먹겠다는 매매 계약서였어요.
과연 친구는 그 계약서를 써줄까요?
그런 아내를 복만은 실재로 파는 것일까요?
아내는 순순히 팔려가려고 할까요?
일제강점기, 먹을 것조차 없는 고단한 삶 속에서 어떤 선택들로 삶이 유지되었는지 이야기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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