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감자: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03> 1920년대, 가난한 농가 처녀의 타락한 짧은 삶!
가난한 농가에서 바르게 자란 복녀가 환경에 따라 어떻게 변해 가는지 그 삶을 함께 따라가 보자.
복녀의 시집, 송충이 잡기, 감자, 왕서방 등 주인공의 삶의 모습을 바꾸어가는 주요 사건들이 펼쳐진다.
이 소설은 환경에 의해 주인공의 삶이 좌우되었기에 ‘자연주의 소설’이라고도 하고, 1920년대 조선의 사회상을 매우 현실적으로 세밀하고 정교하게 담았다고 해서 ‘사실주의 소설’이라고도 부른다.
우리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면 우리는 매 순간 어떤 선택들을 했을까?
삶이 흔들리고 힘들 때 우리 자신을 지켜주는 힘은 무엇일까?
단편소설 [감자]를 통해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우리는 어떤 선택들을 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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