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풍매화 같아서 어느 한곳에 정착하기가 힘들 단다. 하지만 나, 황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이미 널 내안에 깊이 각인(刻印) 시켰으니 말이다.......”조선의 제 8대 왕이신 예종대왕과 호위무사인 도현과 화월국의 이화가 처음만나 서로의 마음에 깊이 각인(刻印)이 되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순수로맨스 소설입니다. 아름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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