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동백꽃: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02> 1930년대, 산골마을 십대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강원도 산골마을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열일곱 동갑내기 남녀의 순박한 사랑 이야기를 살짝 엿보자.
소작인의 아들 주인공과 마름(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의 딸 동갑내기 점순, 그리고 수탉을 사이에 두고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야기 끝에 노란 동백꽃 속에 폭 파묻힌 십대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노란 동백꽃?
우리가 아는 동백은 붉은 꽃인데?..
강원도와 함경도지방에서 부르는 동백은 봄철에 깊은 산속에서 노랗게 피어나는 생강나무 꽃을 동백(또는 노란동백) 이라고 부른다.
깊은 산속, 진한 생강꽃 냄새를 맡으며 우리 주인공들에게 펼쳐지는 로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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