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해 큰물진 뒤: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20> 일제강점기, 가난하지만 선량하게 살아온 가장의 최후 결단!
아내가 힘들게 아들을 해산하지만 그날, 비가 내려 논둑이 터지고 아내와 갓 태어난 아들을 구출해야만 하는 주인공 윤호.
과연 집과 논을 다 잃은 이 가정에 어떠한 일들이 찾아올까?
병이 깊어진 아내와 살기 위해 집짓는 노동판에서 일을 하는 윤호...
윤호는 손해를 보더라도 선하게 살고자 노력했지만 가진 자에게 멸시 당하고 그에게 남은 것은 벗어날 수 없는 가난과 생명을 위협하는 현실!
이러한 현실에 분노한 가장, 윤호가 최후로 선택하는 방법은?
* 1925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에 가난하지만 선량하게 살려고 최선을 다한 가장이 자신과 가족에게 닥친 불행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후의 선택을 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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