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 동인사담집1-4> <월간야담>은 1935년 12월부터 1945년 2월까지 김동인의 자본으로 간행했고 역사서의 번역과 역사를 개작한 소설 및 야담, 역대 한시 및 시조 외에 잡조(雜俎) 등 다양한 내용을 실었다. 1937년 6월 임경일에게 운영권이 넘어가고 일제의 탄압이 가중되면서 잡지는 더욱 통속적이고 친일적인 내용을 담게 된다.
서울프렌드전자책출판사에서 제작한 전자책 동인사담집 ①,②,③,④ (전4권)은 작가 김동인이 남긴 야담 중에서 일반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속적이고 흥미진진한 야담을 골라 엮었다.
《동인사담집 ❶》:<왕자호동>,<석우노(昔于老)의 처(妻)>,<승암(僧庵)의 괴녀(怪女)>,<언약(言約)>,<토끼의 간(肝)>,<충용 삼형제(忠勇 三兄弟)>,<호미부 2제(虎美婦 二題)>,<눈 오는 대궐(大闕)>,<청해(淸海)의 객(客)>,<거타지(居陀知)의 꽃>
《동인사담집 ❷》:<조신(調信)의 꿈 분토(糞土)>,<개소문(蓋蘇文)과 당태종(唐太宗)>,<편주(片舟)의 가는 곳>,<거초(巨礎) 꺾일 때>, <반야(般若)의 죽음>,<식철수(食鐵獸)─항전(巷傳)에 의함>,<적분재상(赤墳宰相)>, <화하난무(花下亂舞)>
《동인사담집 ❸》:<왕기(王氣)는 벋어서>,<고달산(高達山)>,<두문동록(杜門洞錄)>,<안 돌아오는 사자(使者)>,<광공자(狂公子)>,<양녕(讓寧)과 정향(丁香)>,<양(陽)>,<깨어진 물동이>
《동인사담집 ❹》:<장사(壯士)의 한(恨)>,<신문고(申聞鼓)>,동자삼(童子蔘),순진, 술값 외상
참조: 야담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2019. 3. 6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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