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는 달> 황제가 되려는 여인!
남장을 한 채 궁으로 돌아오다!
북방에서 조용히 지내던 황녀 해율은 화재 사건으로 잃은 쌍둥이 동생 연으로 분장하여 궁으로 향한다. 여인임을 버리고 궁으로 10년 만에 들어선 이유는 적뿐인 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한 죽은 선황의 유언장을 해율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태자 연이 황위를 잇지 못하게 되었을 시 황녀 이해율이 황위를 잇게 한다.”
한편, 동화원 법생도 서은후는 태자 연을 보며 어릴 적 함께 대련하며 우애를 다졌던 해율의 모습을 떠올린다. 연으로 분장한 해율의 곁에서 맴돌며 그녀임을 확인하려하고, 해율은 그런 은후에게 마음이 쓰인다. 태후 화양은 연(해율)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수를 쓰려 하고 그 상황에서 은후는 해율을 지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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