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프로게이머

이스포츠 프로게이머 완결

[게임 시스템 / 유사FM / 유사AOS / 회귀 / 방송 / SF]
게임 시스템이 주어져도, 시작 설정을 잘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컬렉션

평균 2.44 (35명)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주인공의 여정이 역대급으로 독특하다.

보통 프로게이머물은 2군따리건 1군 퇴물이건 회귀자건 곧바로 승승장구해서 팀을 캐리, 프랜차이즈가 되어 리그의 전설까지 성장하는데 이 소설은 다르다.

1. 시스템으로 실력 급등해도 원래 팀이 밀던 유망주 데뷔탓에 포지션 겹쳐서 이적
2. 팀의 역량 한계를 인지하고 본인 우승 욕심으로 이적
3. 팀 프랜차이즈 vs 실력 압도적인 이적생의 팀내 정치싸움에서 중립 유지하다가 변수 조지고 싸우자는 탑 정글 합의에 당해서 이적

이렇게나 일이 안 풀려서 저니맨 신세인 주인공은 이 장르에서 처음이라 무척 신선했다.

다만 작가가 독창성을 주려고 넣은 설정들은 있으나 없으나 무의미했다. 롤의 챔피언과 스킬구성이 같은데도 하데스, 헤르메스같이 전혀 다른 신화나 대상의 이름을 붙인 점은 독창적인 척만 했지 직관적인 이해를 막는 역효과만 낳았다. SF적인 요소를 섞어서 프로게이머 조작이 전쟁무기 조작이랑 유사해서 예비 전력으로 취급되고 군사훈련도 받아야한다 같은 설정은 전혀 필요도 없었고 용량 늘이기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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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1:37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나에게리뷰는살인이다
나에게리뷰는살인이다 LV.31 작성리뷰 (54)
첫번째로 할 말은. 작가가 굉장히 불친절하다. 자기 머릿 속에만 있는 설정, 이야기들을 풀어놓지 않고 독자들이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초반부에서 하차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많다. 뭔 시작하자마자 자기만 아는 설정을 쭉 풀어 놓는데 먹다가 체할 거 같다. 요즘 소설답지 않게 롤 캐릭을 베끼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챔피언 이름을 써 놔서 그런지 그런 느낌은 더욱 심하다.

하지만 먹다보면 특유의 감칠맛이 나서 자꾸 먹게 되는 소설. 프로게이머 물에 FM을 섞은 나름 독창적인 소설이라 그런지 대체제도 없다. 전개는 상당히 고구마가 심하고 주인공을 100화 넘게 굴리면서 아 ㅋㅋ 나 곧 강해짐 ㅋㅋ 기다려라 ㅋㅋ 이러고 있는데 화가 난다. 요즘은 존버 풀려서 강해지긴 했는데...

만약 프로게이머물의 광팬이라면 추천해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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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6일 12:20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나무심는남자
나무심는남자 LV.16 작성리뷰 (16)
이 소설을 몇개의 키워드로 요약해보겠습니다.
고자, 애새끼, 불친절, 롤챔스, 정치질, 가독성집나감
2019년 11월 6일 11:4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povit
povit LV.16 작성리뷰 (16)
작가만의 설정을 짠 점은 굿
주임공 캐릭의 매력이 하나도 없는게 배드
보고 있으면 계속 보게는 되지만 뭘 보여주고 싶은지 모르겠음
2019년 11월 6일 11: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Daytona
Daytona LV.24 작성리뷰 (47)
독창적이기만 함
2019년 11월 7일 4:1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ogni
Togni LV.22 작성리뷰 (41)
작가가 열심히 설정은 만들었지만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서 망한 소설 안타깝다
2019년 11월 7일 9:5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엠아케
엠아케 LV.21 작성리뷰 (37)
프로게이머가 가장 뛰어난 인간이 갖는 직업이라는 비뚫어진 망상을 지니고 있다. 롤 소설 중에 그나마 낫다
2019년 11월 8일 3: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12461262431
12461262431 LV.36 작성리뷰 (119)
그님티 ?
2019년 11월 8일 11: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파인더
파인더 LV.36 작성리뷰 (121)
캐릭 1000개짜리 AOS ㅋㅋ
그렇다고 치고 데프트(~심씨오), 홍진호(22) 같은 컨셉 그대로 가져온 건 너무 편하게 가려고 하는 것 같다
2019년 12월 1일 11:19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오깜
오깜 LV.21 작성리뷰 (35)
이런 장르 중에서는 손꼽힐만하다고 본다.
뭣보다 캐릭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난듯.
주인공 먼치킨 균형을 잡으려고 고심한게 보이는데
살짝 더 싸이다였음 어떘을까 싶다.
2019년 12월 12일 7:53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고독한독서가
고독한독서가 LV.23 작성리뷰 (44)
장점보단 단점이 훠얼씬 많다.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조금 재밌다. 처음엔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한 거 같기도 하다. 다만 진짜로 뇌 비우고 보면 재밌다. 물론 돈주고 보기엔 좀 아깝다.
2019년 12월 20일 11:4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Not a drill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독특한 게임과 그 배경이 되는 먼 미래
지구 외 행성에서 자립에 성공한 SF세계관
둘이 시너지를 일으켜 그간 접해보지 못한
신선함을 불러일으킨다는 데서 별 3개

그리고 그걸 깎아먹는 작가의 불친절한 태도와
댓글창을 닫아버리는 불통을 향한 굳건한 의지
어중간하게 독자적인 세계관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는데서 오는 난해함과 불쾌함
시작부터 끝가지 한결같은 정치 싸움과 여기서
파생되는 실력보다 우선시 되는 정치 감각의 중요성
등등 모두 종합해서 별 하나를 제해 별 2개
2019년 12월 21일 5: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elve187
Helve187 LV.34 작성리뷰 (91)
무료분까지 읽었다.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정치질만 한다. 굳이 독자적인 세계관을 써야되는 이유도 모르겠다. 무료분만 봤을땐 납득이 되지 않으며 딱히 따라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2020년 2월 29일 10:2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환룡
환룡 LV.18 작성리뷰 (30)
초반에 ㅈㄴ 불친절하고 이건 제일 큰 단점!

근데 꾸역꾸역 삼킬수록 감질맛에 재미가 더해짐
이상하게 한 번 볼때보다 두번째 세번째가 설정을 알게 되서인지 더 재밌다는 게 함정 아 ㅋㅋ

읽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완결까지 다봐버림 ㅋㅋ
근데 내 평점은 4점인데
대부분 1점 2점 준대엔 이유가 있는 법임

ㅈㄴ 불친절한 서술 따라갈 자신 있으면
꼭 도전해볼 것
근데 먼치킨이라기에도 애매해서
답답한 것도 있네 아 ㅋㅋ
2020년 3월 15일 3: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왕후미
왕후미 LV.36 작성리뷰 (130)
글을 잘 쓰는 작가는 아니지만 설정과 흐름을 재미있게, 결말까지 짠 작품이다. 소재만 독창적인 척 하다가 본색을 드러내는 수많은 작품들에 비하면 상당히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2020년 6월 28일 12:5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한니발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작가 머리속에있는 설정을 이해시켜줄 필력이안된다
2020년 7월 1일 2:3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모두까기인형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읽는 사람의 머리속엔 그 글 이전의 무엇이 없습니다." - 이영도
2020년 9월 23일 1:3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기사도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그냥저냥 볼만한 이스포츠 소설. 태그대로 유사 FM, 유사 AOS. 흥미로웠던 것은 팀내 정치도 상당한 비중으로 다루었다는 점. 묘사가 게임 로그와 같이 매우 건조하지만 못 볼 정도는 아님.
2020년 11월 28일 7:3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가나다라마법사
가나다라마법사 LV.18 작성리뷰 (26)
장점이라면, 일단 문장이 톡특하다. 세계관은 독창적이고, 프로게이머물이라는 소재를 전개해나가는 방식 또한 기존 소설들과는 다르다.
단점이라면, 위에서 장점이라고 했던 모든 것들인데, 우선 문장부터 굉장히 불친절하다. 소설은 대부분 주인공의 독백으로 이루어지는데, 그냥 독백이 아니라 주인공 생각의 흐름을 그대로 글로 옮겨놓은듯 하다. 가끔가다가 보이는 비문은 덤. 이 때문에 소설 보다가 몇번이나 다시 읽었는지 참...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일종의 예비군으로서 위치한 SF적 세계관과, 그에 맞춰 굉장히 방대해진 게임 세계관. 그러나 이런 것들이 소설 내에서는 잘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이런 불친절함에 초반에 떨어져나간 독자들 또한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게임 플레이 내용이 머릿속에서 잘 안 그려지는것 또한 그렇고...
다만 프로게이머물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들도 사실이고, 다들 비슷비슷한 내용이니까.
별미를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완독하고, 나름대로 독특한 즐거음을 느낄 수 있었다.
프로게이머물 먹을만큼 먹어봤다 싶은 사람한테만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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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8일 3:2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PlayMineCraft
PlayMineCraft LV.23 작성리뷰 (47)
독창적이기는 한데 작가님 머리속에서만 정리된 내용이라 독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2021년 2월 14일 12:1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일단 태그가 화려해서 ... sf fm aos 회귀 인방 프로게이머 이렇게 써있으니 어그로가 끌려서 한번 읽어봤습니다.

1. sf 이건 완전 꽝입니다.
초반에만 살짝 언급되고 땡이라 뭐하러 넣었는지 모르겠네요.

미래 세상에서 인류가 다른 은하에 진출했고, 수많은 주거행성에 살면서 작중 진행되는 게임이 실제 특수부대의 전투와 비슷해 프로게이머들이 군대로 스카우트되기도 한다는 말이 나오긴 하는데 그게 끝입니다.

2. fm 이것도 그냥 어그로
능력치 1~200이랑 포텐 (-9 이런거) 정도만 가져왔고, 그냥 게임 능력치랑 별다를 게 없습니다.
s급 특성같은거 붙이고...

인물의 능력치나 특성 포텐 포지션 적합도를 볼 수 있다 정도입니다.
마지막에 sf세계관이어야 했던 이유, fm능력치처럼 보이던게 뭔지 나오긴 하는데... 완결에만 나오니 그냥 끼워맞추기처럼 느꼈습니다.

3. 회귀
이거야 요즘은 너무 평범한 요소라서 패스. 이것도 에필로그에서 설명이 되긴 하는데..

4. 인방
트위치 요소.... 없다고 생각해도 됨
사실 인방 특유의 방송인 까면서 자기들끼리 즐기는 분위기가 되는? 걸 좋아하진 않아서요

5. aos
그나마 게임적인 요소는 롤이든 도타든 쉬이 알 수 있으니 밴픽이나 게임적인 면을 좀 보여주긴 하는데

문제는 게임 캐릭터들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이름도 연상되는게 없고 (롤에서 캐릭 라인개념이나 맵은 도타나 히오스정도 가져온거같은데..)

롤의 카서스 누누조합 마이 타릭조합같은 조합을 쓰는데 이름은 전혀 관계없는 바알 타나토스 조합이라고 하면서 ap캐리고 장송곡(진혼곡)에 서폿해주는애는 w가 주문력 증폭이라던지...누가봐도 카서스 누누 아닌가요?

그냥 얘가 ad,ap / 탑 미드 봇 로머 서폿 정글 등 / 공격적이다 견제형이다 튼튼하다 이런 구분만 묘사로 나올 뿐이지 뭔 캐릭터인지 다음편되면 까먹는 수준?

게임도 대충 롤로 예를 들면 주인공의 오더로 정글에서 3:3교전을 이기고 기세를 잡아 게임을 승리했다 정도의 장면만 나오고 넘어가는 면도 있고 맵이나 오브젝트도 초반엔 롤 도타 히오스 등 여러 게임 섞어보려고 노력하다가 3부에서 2부 진입하면서부터는 그냥 롤로 통합해서 진행하는듯 한데 이럴거면 그냥 알아보기 편하게 연상되는 단어로 캐릭터 이름좀 지어주시지..

6. 프로게이머
주인공은 저니맨입니다. 회귀 이후 4부리거로 시작해 팀을 옮겨다니며 유망주를 발굴하고 재능이 개화하지 못한 동료들을 돕고 결국은 최고의 리그로 가서 성공한다는 내용이죠

그 과정에서 동료들이랑 같이 성장하고 캐리도 하고 하는 내용은 꽤 괜찮습니다. 프로게이머물로서는 상당히 재밌는 편이었어요

별로인 점은 빌런 포지션이 팀 내부에 있을때 게임내 정치질의 대상이 되는데, 금방 해결되는 편이긴 하지만 너무 작위적인게 자주 나왔고

빌런 포지션이 외부에 있을때는 이전의 sf적인 설정이 나와서 테러 납치 등등 나오긴 하는데 뜬금없는 수준이고 주인공 띄워주기 하는 과정으로밖에 안보여서 개연성이 없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 뭐 특수부대에 스카우트되기도 한다면서 주인공은 게임만 하던 겜돌이가 적 특수부대 물리치는데 다른 프로게이머 동료들은 그냥 일반인처럼 두려워하고 납치당하고)

결론은 꽤 재밌긴 한데 난잡한 글이었습니다. 다음 글은 좀 더 다듬어져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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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6: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혼돈
혼돈 LV.25 작성리뷰 (52)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취향에 맞았다.
아쉬운 면이 있긴 해도 게임물 중에서는 가장 재밌었던 편
2021년 8월 15일 6:1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웹소읽기열심회원
웹소읽기열심회원 LV.24 작성리뷰 (55)
좃같게 고구마를 쳐먹이지만 갓작임
2022년 10월 21일 9:2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테니군
테니군 LV.25 작성리뷰 (51)
독창적 설정을 왜 넣은건지 모르겠음. 롤 소설일 뿐인 주제에 뭐하러 넣었냐. 이해만 어렵게 해놨네
2023년 9월 20일 5:1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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