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쇼크> 끊임없는 잘못을 저지르는 인류,
인간은 통제되어야 하는가.
2016년 한국을 강타한 ‘알파고 쇼크’는 대중들에게 4차 산업의 발달이 얼마나 현실로 다가왔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과학기술 발전의 딜레마는 SF 소설에서 주된 소재 중 하나다.
<애프터 쇼크>는 근미래의 디스토피아를 연출한다. 새롭게 발달될 뇌 과학과 강한 인공 지능과 생체 인식 기술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그것이 가져올 파국을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한다. 현재 각계에서는 인공지능과 생체 인식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다는 주장과 동시에 인간을 통제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애프터 쇼크>는 우리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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