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여자> 어린 시절,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 덩치가 크다.
그래서 어렸을 때, 특히나 중학교 시절에 남자 선배들의 조롱거리나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그 기억이 지금은 조금 희미해지고 바랬지만, 여전히 남아 있다.
그 기억으로 인해서 지금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약간 위축도 되고,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멋지고 잘생긴 그들을 볼 때면 나와는 다른 세상 사람들인 것 만 같은 기분에 괜시리 뒤돌아서서 훌쩍훌쩍 거리기도 한다.
남들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기준으로만 판단해서,
치수로 점수를 매기고,
킬로그램으로 순위를 매기는 요새 사람들은 한번 꼭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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