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야! 안철수?> 작가 신용우와 함께 얼룩진 우리나라 현대사를 돌아보면서
소통은 나눔에서 시작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주는 백성들의 목소리
‘나눔’을 시작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철수,
바로 안철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 소설은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돌아보면서 안철수와 그의 어린 시절부터 단짝으로 지내던 신부님을 통해 그 속에 부재하는 존재를 이야기하고 있다. 역사는 흐르고 있지만 언제나 우리는 있어야 할 무언가를 갈망하며 누군가에게 소통의 목소리를 보낸다. 그러나 작은 목소리들은 거대한 하나의 외침에 묻혀 묵살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아프리카 봉사활동 중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 자신의 목숨을 나눔으로 내어놓은 짝꿍 신부님으로 대변되는, 소통에 목말라하는 백성들. 하지만 소통의 시작이 나눔이라는 기본 원리도 모르는 채 입으로만 소통을 외치는 현실을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까? 이 소설에서 짝꿍신부님의 입을 통해 백성들이 그 답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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