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권] 셜록 홈즈 배스커빌의 사냥개 01권> 배스커빌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인가? 사악한 인간의 음모인가?
부유한 배스커빌 가문의 헨리 경이 시체로 발견된 후 유일하게 남은 찰스 배스커빌 경이 배스커빌 가로 오는 길에서부터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한 짝만 없어진 신발이며 신문을 오려붙여 만든 경고장, 자신을 셜록 홈즈라고 말하며 대담하게 도전장을 던진 미행자…….
배스커빌 가 주위에 있는 황무지 근처의 이웃들의 또한 기이하기 그지없다. 밤마다 저택을 배회하며 수수께끼 같은 행동을 하는 배스커빌 가의 집사 부부, 광적인 데가 있는 박물학자와 안절부절못하는 그의 미모의 여동생, 황무지에서 살고 있는 미지의 남자와 난데없이 들리는 짐승의 울음소리.
배스커빌 가문의 저주인가? 아니면 살인자의 음모인가?
1893년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인 후, 홈즈의 부활을 외치는 독자들의 끊임없는 독촉에도 불구하고 꿈쩍 하지 않던 아서 코난 도일은 『배스커빌의 사냥개』에서 홈즈를 다시 등장시켜 엄청난 반향과 인기를 얻게 된다.
1920년 문학자들이 세계 3대 추리소설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던 『배스커빌의 사냥개』에서는 코난 도일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롯과 미스터리, 숨막히는 대접전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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