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걸작선> 이보다 더한 미스터리는 없다!
아서 코난 도일이 1908년 출판한 단편집 『Round the Fire Series』에 수록된 16편의 단편 중 미스터리 걸작 6편을 엄선했다. 맨체스터에 도착해야 할 특별열차가 도중에 갑자기 증발해버렸다. 그 열차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든 게 미스터리인 상태에서 8년이 지난 어느 날 도착한 편지에는……. 밤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의 킬러로 변하는 세계적인 곤충학자, 객실에 앉아 있던 중년 남자와 여인은 온데간데없고, 시계 6개를 지닌 한 젊은이가 시체로 발견된다. 고대 보물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음모, 그리고 극적인 반전. 한때 나왔다가 절판되어 잘 알려지지 않은 아서 코난 도일의 미스터리 중의 수작들만 모았다. 코난 도일을 좋아하는 추리소설 마니아라면 꼭 읽어야할 미스터리 걸작선!
잊혀졌던 세계 최고의 추리소설 시리즈로 완역!
'추리소설의 출간 붐'이라고 할 정도로 최근 많은 추리소설들이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새롭게 출간된 국일미디어의 〈세계추리베스트〉는 그 동안 추리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로 읽히던 추리소설의 고전들 중 수십 년간 잊혀졌거나 아예 소개되지 않았던 훌륭한 세계 추리소설들을 선별, 완역하여 발간한다는 점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하다. 일단 추리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셜록 홈즈 시리즈와 아르센 뤼팽 시리즈를 선두로 하여, 가스통 르루,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 소개되며, 앞으로 얼 데어 비거스(찰리 챈), 에밀 가브리오(르콕 탐정), 에도가와 란포, 반 다인 등의 작품들이 한 달에 대여섯 권씩 꾸준히 출간될 예정.
저가의 문고판, 원작에 충실한 번역과 추리소설비평가의 작품해설이 돋보인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저가의 문고판이라는 점. 일단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편집으로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한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각 권마다 원작에 충실한 완역과 추리소설비평가인 정태원, 박광규 씨의 자세한 작품해설이 돋보인다. 밤이 길어지는 겨울, 독자들도 부담 없이 추리소설의 주인공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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