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회색 여우>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의 입지전적인 베스트셀러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시리즈의 최신 단편을 전자책으로 만나다!
현역 미 해군 장교가 집필한 일기 형식의 좀비 소설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시리즈에 등장한 주인공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단편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회색 여우」가 전자책으로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시리즈의 최신 단편인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회색 여우」는 미국 대표 서점 아마존에서 “기다리던 후속작이 돌아왔다!”, “모든 시리즈의 세계관을 압축한 최고의 단편이다!”, “마지막 챕터에 숨겨진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등 총 300여 건의 서평이 등록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단편은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에서 30년 이후의 이야기로, 이전 시리즈에서 방사능 피폭으로 더 강해진 좀비 군단에 ‘가상의 장벽’까지 더해진 새로운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1, 2권의 주인공인 킬과 타라의 눈앞에 닥친 새로운 위험, 이를 극복하려는 킬의 위험한 마지막 항해가 지금 시작된다.
좀비 아포칼립스는 천만관객 영화 <부산행>이나 올해 화제가 됐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게임 등에서 가장 많이 차용하고 있는 설정으로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나는 전설이다』와 『세계대전Z』은 각 1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등 국내 출판계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보인 바 있다. 전 세계 유일의 ZA 문학 공모전은 1~6회를 합쳐 13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응모되며 인기가 높다. 특히, 첫 장편소설 당선작인 『창백한 말』은 판권이 판매되어 영화로 제작 중이다. 제7회 ZA 문학 공모전(https://britg.kr/award/za7/)은 황금가지가 만든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2019년 8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혼돈 속 멸망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한 남자가
목숨을 걸고 좀비 랜드로 홀로 떠나는 마지막 항해!
종말론적 잔재를 군인의 시선으로 묘사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
30년 전 미국 정부는 주요 도시 몇 군데에 핵무기를 떨어뜨려 언데드를 죽이려고 했으나 강력한 방사능이 좀비들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예상치 못한 역효과가 발생하고 만다. 그로부터 5년 후, 좀비를 종식시킬 방법을 찾아낸 정부는 플로리라 상공에 ‘비활성 탄’이라 불리는 폭발물을 터뜨려 가상의 장벽이 생긴다. 그 장벽 안의 ‘포함 구역’은 좀비를 무력화시키는 안전지대로 25년째 사람들을 좀비의 위협에서 지키고 있다. 그리고 대유행이 발발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 플로리다 키스 제도에 사는 ‘킬’은 안전한 포함 구역 너머 좀비가 가득한 미시시피 해안 지대의 ‘배드랜드’로 오래된 돛단배 ‘고독’을 타고 마지막 항해를 떠난다.
짧은 단편 안에 저자의 군사 안보 관련 지식을 활용한 사실적인 묘사와 대재앙 속에서도 말살되지 않은 인간성을 탁월한 필력으로 표현한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회색 여우」는 극적인 결말과 함께 회색 여우의 베일을 벗겨내며 종말을 고한 세계에서 다시 한번 생을 살아내는 여정을 흡인력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맥스 브룩스의 고전적인 좀비 소설 『세계대전Z』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포스트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의 원형이라면,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시리즈는 개인을 무대로 한 포스트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의 원형과 같다. ―아마존 추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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