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세계> "제 2회 황금 드래곤 문학상 가작 수상작인 이 책은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신화적 서술을 통해 판타지로 풀어냈다. 100년 동안 세계를 평화롭게 다스리던 여왕 키에르의 실종 이후, 갑자기 세상에 찾아든 10년간의 혼란을 무대로 하고 있다. 혼란의 와중에 여왕과 함께 사라진 여동생을 찾아 무작정 여행길에 뛰어든 한 청년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부활와 소멸을 반복했던 한 남자의 기이한 여정을 통해 인류의 창조 전설과 인류의 불변성을 우화적으로 표현한다.
<추천평>
삶과 죽음이라는 고전적인 신화적 모티브를 알레로리적인 방식으로 적절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서영채 (문학 평론가)
작가는 작품을 통해 생성과 파멸, 삶과 우주적 결합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영도 (소설가)
글쓰기의 열정과 기술을 지녔다. 젊은 환상 소설 작가의 정진을 기대한다.
-복거일 (소설가)"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