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프랜시스 커퍽스 여사> 가정교사 미스 도브니는 4년 동안 이주에 한 번씩, 프랜시스 커펙스 여사에게 편지를 받았다. 그런데 5주가 넘도록 편지는커녕 생사조차 확인 되지 않자,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커펙스 여사의 행방을 쫓던 중 커펙스 여사의 하녀 마리의 연인에게서 턱수염을 기른 수상한 남자의 얘기를 듣게 된다. 온 유럽을 헤집고 다니지만 사건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커펙스 여사인줄 알고 열었던 관에서는 노파의 시체만이 있었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는 홈즈는 마지막으로 폴트니 광장을 향해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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