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시티 블루스

베이 시티 블루스

<베이 시티 블루스>

LA 에 인접한 작은 해변 휴양 도시인 베이 시티, 어느 헐리우드 유명 의사의 부인이 자신의 집 차고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베이 시티 경찰은 일산화물 중독 사고사로 결론을 내린다. 어느 날, LA의 한가한 탐정 조니 달마스는 사건 목격자로부터 벨벳 구두 한 짝과 함께 자신의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는다.

[베이 시티 블루스Bay City Blues]는 1938년 6월 [다임 디텍티브 매거진Dime Detective Magazine]에 처음 발표되었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16번째 중단편소설이다. 1936년 챈들러는 [블랙 마스크Black Mask]와 결별하고 [다임 디텍티브 매거진]으로 발표지를 바꾼다. 이때부터 작품 분량이 늘어나고, 새로운 시리즈 탐정인 조니 달마스가 등장한다. 창작 성향도 달라지는데, 블랙 마스크 시절과는 달리 사건 전개의 핵심 구동 요소나 트릭이 약화되고 '순수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경향이 강화된다.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 본작인 [베이 시티 블루스]나 [Red Wind], [Pearls are a Nuisance]가 있다. [베이 시티 블루스]는 사건의 발단부터 결말까지 탐정 달마스의 발걸음을 그대로 숨김 없이 따라가는, '월투월wall-to-wall' 스타일의 작품이다. 본작은 1943년 발표되는 장편소설 [호수의 여인Lady in the Lake]에 일부 채용되는데, 주로 작품 속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에 대한 참조의 기능을 맡는다. 따라서 본작의 플롯은 장편에 포함이 되지만 대화나 심리 묘사에 사용되는 재치있는 문장들은 재사용되지 않는다.

분량: 약 19,000 단어; A5 문고판 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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