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의 재기 발랄함이 다시 한 번 꽃핀다!
장르 문학계에 둘도 없을 작가, 씩스의 귀환
『초인기』
“싫어요. 주제를 알아야지.”
키도 좀 작고, 남들보다 쪼금 더 음침해 보이고
‘뚱뚱’에 가까울 정도로 ‘통통’할 뿐인데
용기 낸 고백은 한 순간에 와작 구겨졌다
그로써 시작된 다이어트. 자전거로 전국 일주하기!
그런데…… 다이어트가 아니라 환골탈태를 해 버렸다!?
“나는 저 먼 세계에서 온 은하 연맹의 대마법사일세.
지구를 정복해 주게나.”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입니까, 이 사이비 약장수야!”
하지만, 단지 약장수라고 생각했던 미친 노인네는
정말 마법사였고, 그가 강제로 먹인 두 가지 물약으로
전무후무, 공전절후의 영웅이 탄생하게 되는데……
지극히, 혹은 지독히 한국적이고 장르적인 국산 히어로의 등장!
패왕의 능력과 영혼을 탑재한 채 시선을 잡아끄는
그놈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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