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로주점> 영문판.
1877년에 출간된 에밀 졸라의 장편소설.
단지 배불리 먹고, 편히 자고, 매 안 맞고 사는 게 소원인 ‘제르베즈(Gervaise)’는 늘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를 피해 모자 제조공 ‘랑티에(Lantier)’와 함께 파리로 나와 동거생활에 들어간다. 제르베즈는 아이를 둘 낳고 세탁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가지만, 게으른 랑티에는 가정을 돌보지 않고 술만 퍼마신다. 제르베즈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폭언과 폭력을 일삼던 랑티에는 어느 날 이웃에 살던 여자와 눈이 맞아 달아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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