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한 달만 제대로 살아요, 우리.”제게 마음을 여는 것 같던 이록이 냉정히 시한부 결혼생활을 끝내버렸을 때,재이는 다시 기회가 올 거라는 희망을 품었다.곧 모든 것을 포기하고 스스로 숨어버리게 될 줄도 모르고…….“그만하자.”이록에게 재이는 너무도 쉬웠다.14년을 별러 온 복수를 완벽히 마무리해줄 인형.그러나…… 가장 연약한 것에서 가장 강한 온기가 피어오를 줄이야.사라졌던 그녀가 눈앞에 나타나자 비로소 강한 확신으로 제 옆에 데려다 놓으려는 이록과,얽힌 악연의 마지막 비밀에 발목 잡혀 또다시 도망치는 재이.두 연인이 꿈꾸던 사랑은그 밤, 센 강의 아름다운 다리 위에서 함께 보았던 에펠탑처럼 드디어 반짝일 수 있을까.#현대물 #첫사랑 #복수 #나이차커플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재회물 #계략남 #상처남 #후회남 #직진남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잔잔물 #애잔물 #신파[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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