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동명그룹의 이사, 태수.
서희는 그의 입주간호사가 되어 최선을 다해 재활을 돕는다.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그의 곁을 지킨 1년.
두 사람 사이에는 점차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내 마음을 숨길 자신이 없어요.”
“이사님, 그게 무슨 소린지…….”
“내가 당신을 많이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재활이 끝나면 이곳을 떠나야 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꾸만 제게 다가오는 이 남자 때문에 혼란스럽다.
“내 옆에 있어줘요.”
두 사람의 마음은,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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