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같이 달콤한 인외 순정 BL
순수한 소년, 매의 남자를 사로잡다!
수장의 꿈을 키우는 소년 바야르. 수장 시험을 통과하려면 일주일 만에 매를 찾아 훈련시켜야 한다.
바야르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얘기해 준 매의 숲으로 향하지만 그곳까지 가는 여정은 험난하다. 고생 끝에 매의 숲에 당도하지만, 결국 쓰러져 버린 바야르.
고열로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그때! 갑작스레 나타난 낯선 남자 카인이 그를 구해준다.
‘저 인간 꼬맹이 앞에서 절대 매로 변하지 마.’
사실 카인의 종족들은 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 매로 인간인 바야르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려한다.
바야르는 그 사실을 모르고 매를 찾으러 매의 숲을 돌아다니다 굶주린 늑대에게 쫓겨 궁지에 몰린다. 바야르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가 다치는 것이 거슬린 카인은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금 바야르를 구해준다.
“카인 당신, 매였던 거예요?”
“네가 이곳에서 매를 데려간다는 건 우리의 자유를 빼앗는 거야. 그러니 포기하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