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BL 작품 <밤이여 나뉘어라>가 제목이 변경되어 출간된 작품입니다.
“낙인을 찍음으로써 너는 영원히 내 것이다.”
미래를 보고,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소문난 효국의 천관 ‘린’. 하지만 효국은 린의 경고를 무시한 우둔한 왕으로 인해 결국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정체를 숨긴 채, 효국 사람들과 함께 적국으로 끌려가던 린은 홀로 낙오를 하게 되고. 그런 린을 교국의 대장군 하진이 발견한다.
하진은 효국을 잔인하게 멸망시킨 장본인! 처음에는 특이한 백색 머리카락을 가진 린을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주워왔지만. 곧 그가 죽은 것으로 알려진 효국의 천관이라고 확신한 하진은 그가 자신을 떠날 수 없도록 길들여 이용하기로 결심하는데…… 잔인한 낙인이 새겨진 것은 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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