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먼치킨 소설. 요즘 먼치킨 소설들이 힘만 쎄고 정신력이나 지혜가 형편없어서 고구마를 선사하는데, 이 소설은 딱히 그런 게 없다. 그야말로 정석적인, 어떻게 보면 단점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특징이었다. 이 소설처럼 딱히 목이 턱 막힐만한 고구마도 없고, 주인공의 힘과 정신력도 확실히 강하고, 그러면서 주인공보다 강한 존재도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주인공의 지혜나 처세도 만족스럽고, 주인공의 성격같은 것까지 마음에 드는 소설 찾기가 참 어렵다. 연애 전혀 없고, 왕도같은 느낌도 내면서 사이다 팍팍 치고, 가끔 나오는 착각들도 고구마와 큰 관계 없고 결말도 아주 깔끔하다. 다만 마지막에 너무 칼같이 끝나서... 개인적으로 후일담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
더보기
2023년 6월 2일 8:1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내 취향에 적당히 맞아서 그런것 같다.
너무 진지하지 않지만 나름 서사가 있고
너무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지만 꽤 유쾌하다.
가볍게 읽어볼만하다.
무료부분을 넘어 중반을 살짝 넘어까지 읽은 상태다.
완결까지 볼것 같다.
------------------
완결까지 읽음.
전형적인 용사의 멸망구원 스토리랄까.
어떤 어려움도 없이 쭈욱 강해져서 세계를 구원한다.
후기포함 202화의 짧은 분량으로 이정도면 만족한다.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요즘 먼치킨 소설들이 힘만 쎄고 정신력이나 지혜가 형편없어서 고구마를 선사하는데, 이 소설은 딱히 그런 게 없다.
그야말로 정석적인, 어떻게 보면 단점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특징이었다.
이 소설처럼 딱히 목이 턱 막힐만한 고구마도 없고, 주인공의 힘과 정신력도 확실히 강하고, 그러면서 주인공보다 강한 존재도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주인공의 지혜나 처세도 만족스럽고, 주인공의 성격같은 것까지 마음에 드는 소설 찾기가 참 어렵다.
연애 전혀 없고, 왕도같은 느낌도 내면서 사이다 팍팍 치고, 가끔 나오는 착각들도 고구마와 큰 관계 없고 결말도 아주 깔끔하다.
다만 마지막에 너무 칼같이 끝나서... 개인적으로 후일담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