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혼렙류 소설의 단점을 그대로 계승.

주인공은 무한 성장하고 무한 특성을 얻는데 다른 각성자들은 1특성 원툴이라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각성자 능력 묘사가 너무 재미없음

재미뿐만 아니라 개연성도 부족함. 예를들어 C급 회복특성을 지닌 숙련된 헌터가 근접전투술도 뛰어나다? 왜 어떻게 뛰어난데?
주인공은 온갖 육체관련 특성으로 강한데, 회복기술 하나있는 헌터가 어떻게 근접전 기술을 성장시키냐고....

거기다가 주인공이 심하게 빡통임. 위기상황에 특성상점이 대활약해서 주인공 위기해결! 이긴 한데 그 위기상황이 주인공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일라기보단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같은 상황이 더 많음.
특수한 보스몬스터 나오면 맨날 '어? 저거 해볼 만 한데?' 하면서 주변인들 만류를 뿌리치고 달려들다가 뒤질뻔하고 특성상점 열일해서 지닌 특성들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방어해내고 역전하고...

허접한 설정 그저그런 진행 특색없는 주인공 특색없는 주변인물 특색없는 빌런들... 치고는 생각보다 글 자체는 볼만한 거 보면 글쓰는 능력은 있는 작가같은데 도저히 높은평가는 못 줄만한 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