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름꾼> 영문판.
1867년에 출간된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경장편소설.
작가가 독일의 바덴바덴 등지를 여행하며 룰렛 도박에 빠져 무일푼이 된 절박한 상황에서 쓴 작품이다.
화자인 ‘나(알렉세이 이바노비치)’는 ’자고란스키‘ 장군의 집에서 가정교사로 일하고 있다. 부인과 사별한 장군은 할머니로부터 재산을 상속받아 프랑스 여성 ‘블랑슈’와 결혼하고 고리대금업자의 빚도 갚을 수 있기를 희망하나, 할머니는 법정상속인(法定相續人)인 장군에게 한 푼도 주지 않겠다며 오히려 도박으로 상당한 돈을 잃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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