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21: 유정>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33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이광수의 장편소설.
교장선생인 최석은 독립운동가의 딸 남정임을 맡아 기른다. 정임이 자라면서 최석은 정임에게 사랑을 느끼고, 정임도 최석에 대하여 보호자로서의 최석이 아니라 이성으로서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일본으로 유학간 정임이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으로 건너간 최석은 정임에게 수혈을 하고 돌아온다. 최석의 아내는 남편과 정임의 사이를 오해하고 질투 끝에 사람들에게 알려 그것이 신문에 기사화되기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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