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가디언>, <인디펜던트>, <더 타임스>가 극찬한
맨부커상 최연소 수상작가 엘리너 캐턴의
놀랍도록 발칙한 데뷔작
★★★★★ <가디언>과 아마존이 뽑은 올해의 데뷔작
★★★★★ 베티 트라스크상, 허버트 처치 문학상 수상 및 7개 문학상 후보작
★★★★★ 전 세계 22개국 출간
★★★★★ 2016년 영화화
“진짜라는 말은 무대에서 아무 의미 없어.
‘진짜’처럼 보이기만 하면 돼.”
날카로운 불안과 발칙한 도발 사이를 날렵하게 넘나드는
사춘기 소녀들의 가장 순결한 거짓말!
놀랍다… 문학적 창의성의 정수가 신비롭게 펼쳐진다.
문장은 굉장히 흡입력 있고, 스토리는 대단히 유혹적이며,
책의 어느 부분을 펼치든 내려놓을 수가 없다.
-가디언
‘완벽하게’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알리며 자신만만하게 등장한 데뷔작. 엘리너 캐턴을 최연소로 세계 최고 권위의 맨부커상을 거머쥔 작가로 만들어준 바탕이 된 작품이다. 뉴질랜드에서 출간된 23세 젊은 작가의 대담한 작품 『리허설』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형식과 필치로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단번에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듬해 영국 그란타 출판사에서 판권을 구입해 출간한 뒤, “놀랍도록 독창적”이라는 찬사를 보낸 <가디언>과 “소설의 미래를 엿본 것 같다”고 평한 조슈아 페리스를 비롯해 수많은 언론과 작가들이 이 소설에 열광했다.
섹스 스캔들이 일어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소년 소녀들의 불안과 가장을 대담하게 파고드는 이 작품은 신비롭고 달콤한 문장으로 사춘기의 정수를 냉철하게 잡아낸다. 트럼프 카드의 한 팩처럼 조각난 장면들을 절묘하게 연결하며 연극과 현실을 노련하게 넘나드는 극적인 구성은, 짜릿한 스포트라이트가 되어 빛나고 순결한 얼굴 속에 감춰진 욕망과 질투, 그 은밀한 폐쇄성을 공유하는 10대들의 당돌한 연기를 생생하고 매혹적으로 비춘다.
“최고의 데뷔작”으로 손꼽힌 이 작품은 베티 트라스크상과 허버트 처치 문학상을 받았고, 가디언 퍼스트북 어워드, 딜런 토머스상, 오렌지상, 페미나상 등 7개의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22개국 19개 언어로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캐턴은 두 번째 작품 『루미너리스』로 콜럼 토빈, 줌파 라히리, 짐 크레이스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맨부커상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다. 『리허설』은 2016년 뉴질랜드에서 영화로 제작되어 뉴욕, 토론토, 런던을 비롯한 6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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