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 아다다 외 : 중 · 단편소설 - 한국문학산책 11

백치 아다다 외 : 중 · 단편소설 - 한국문학산책 11

<백치 아다다 외 : 중 · 단편소설 - 한국문학산책 11> 한국문학산책11-중·단편소설 백치 아다다 외

존재의 의미, 현실의 생활상 등을
다양하게 표현한 사실주의 작가의 단편집!

존재의 의미, 현실의 생활상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사실주의 작가 4인의 단편집이다. 계용묵, 조명희, 최서해, 이무영은 카프(KAPF)의 일원 혹은 카프의 영향을 일부 받은 작가이다. 이들은 현실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민중의 삶과 농촌 현실에 대한 변화 모색 등 계급적 의식을 담은 작품 등을 다양하게 발표하였다.

계용묵-백치 아다다
벙어리에 백치인 아다다의 행복이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한 주변 사람에 의해 무너지고,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않지만 물질적 탐욕을 부리는 사람보다 더 정상적인 아다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진실로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명희-낙동강
독립 운동가이자 사회주의자인 박성운의 일생을 통해 사회주의 이념과 민족주의 사상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수탈과 억압에 맞서는 저항이 개인의 분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힘으로 이어지는 차원을 보여 주면서 당대 사회의식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서해-탈출기
간도 이주 후 아무리 성실하게 살아도 가난을 면치 못하던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 잘 살 수없는 것은 사회의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을 깨닫고, 가족을 버리고 사회주의 단체에 가입한다. 일제 강점기에 간도로 이주했던 이주민들의 비참한 삶을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 냈다. 주인공의 내면 심리를 잘 보여 주는 편지글 형식으로 보여 준다.

최서해-홍염
서간도에서 중국인의 땅을 소작하는 ‘문 서방’ 가족의 비참한 삶을 통해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삶과 현실을 고발한 작품이다. 표면적으로는 중국인과 조선인 사이의 갈등을, 속으로는 계급 간의 갈등 이야기하는 이 작은 다른 프로 문학과 비슷하게 불 지르기와 살인이라는 결말을 통해 갈등의 해결을 보여 준다.

이무영-제1과 제1장
도시 생활에 지친 수택이 고향으로 돌아가 진정한 농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식인인 수택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만든 ‘흙냄새’는 농촌 공동체의 인간적인 모습을 상징한다. 수택이 진정한 농민이 되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통해 농촌 공동체 소중함을 전달한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