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산책37] 기암성

기암성

<[세계문학산책37] 기암성> 세계문학산책 37

기암성

암호 해독을 막기 위한 뤼팽의 고군분투!

뤼팽 시리즈 중 가장 사랑받은 걸작 미스터리

1905년 모리스 르블랑이 아르센 뤼팽을 처음 창조한 것은 추리 소설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추리 소설에서는 탐정이 범인을 추적했지만 뤼팽 시리즈는 이러한 공식을 완전히 깨뜨렸다. 뤼팽은 범인의 입장에서 독자들에게 사건의 진상을 말할 뿐만 아니라 한 번도 붙잡히는 법이 없다. 그중에서도 《기암성》은 탄탄한 이야기 전개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뤼팽 시리즈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 줄거리
어느 날 제브르 백작의 앙브뤼메지 저택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제브르 백작의 조카 생 베랑이 침입자 중 한 명에게 총상을 입히지만, 부상한 침입자는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 17세 천재 소년 보트를레가 등장하고 뛰어난 추리로 세간의 이목을 끈다.

보트를레는 뤼팽이 이 사건과 관련되어 있으며, 뤼팽이 제브르 백작의 루벤스 그림들과 오래된 예배당의 조각품들을 모조품으로 바꿔치기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사건을 더 파헤치지 말라는 뤼팽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수사를 벌이던 중 생 베랑과 보트를레의 아버지가 납치되고, 보트를레는 뤼팽이 떨어뜨린 암호문의 일부 ‘에귀유 크뢰즈’를 해독해 에귀유 성에서 두 사람을 구해 낸다. 하지만 이 또한 뤼팽의 속임수였음을 알게 된 보트를레는 끈질기게 추적해, 프랑스 왕가의 비밀과 얽힌 진짜 ‘에귀유 크뢰즈’를 찾아내고 뤼팽과 재회한다. 그리고 뤼팽이 에귀유 성에서 두 사람을 구할 때 자신을 도와주고, 생 베랑과 결혼까지 한 ‘루이 발메라’라는 사실에 놀란다.

뤼팽은 생 베랑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 괴도로서의 생활을 모두 청산하려던 참이었는데, 체포를 피해 도망가던 중 생 베랑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홈스의 총에 대신 맞고 죽는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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