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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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가족> 『심여사는 킬러』, 『신문물검역소』 강지영 새 장편소설!

첫 소설집 『굿바이 파라다이스』에서 날선 시선으로 인간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직시하며, 중독성 강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강지영 작가가 새 장편소설 『프랑켄슈타인 가족』을 출간했다.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강지영 작가는 공동단편집인 『한국스릴러문학단편선』과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장편소설 『신문물검역소』, 『심여사는 킬러』, 『엘자의 하인』을 통해 미스터리와 모험, 멜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설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장치들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면서 한국소설이 나아갈 신천지를 보여주는 무서운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원천 콘텐츠의 2차 저작물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작가로 출판과 영화, 방송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새 장편소설인 『프랑켄슈타인 가족』은 영원한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했던 정신과 전문의 김인구 박사가 은퇴하고 종적을 감추자, 그를 찾아 나선 여섯 명의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가족 형성기이다. 각각 다른 이유로, 각기 다른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여섯 명의 사람들이 다소 기괴하면서도 기묘한 조합을 이루며 투덕거리지만, 같은 자리를 아파본 동료이기에, 거칠면서도 따뜻하게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간다. 이번 소설에는 매우 다양한 군상의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톡톡 튀는 입체감을 부여해 모든 캐릭터에 애정이 갈 만큼 개성 넘치고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이야기의 골격이 탄탄하고 결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롭게 진행되는 상황과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저마다 다른 사연들이 서브 에피소드로 곳곳에 배치되어 소설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고 독자들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장악한다. 또한 사라져가는 순우리말이나 잘 사용되지 않는 북한어를 군데군데 사용하면서 말 맛을 적절히 잘 살려냈고, 착 달라붙는 대사들은 눈앞의 상황이 명확하게 그려질 정도로 섬세하고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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