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
<충동-오버 더 레인보우> 조영주
-피해자가 용의자가 뒤섞인, 참혹한 사건의 전말
-촉법소년의 범죄에 관해 경종을 울릴, 사회적 의미를 담은 소설
-“아저씨는 그렇게 자기 자신을 잘 알아요?”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셜록 함즈’가 등장하는, 본격적인 추리소설이자 스릴러 소설. 촉법소년 사건을 수사하는 함민, 이른바 ‘셜록 함즈’는, 사건의 중심부를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자신의 내면 또한 변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용의자와 피해자, 살인과 방어, 다양한 사건들이 얽히고 설켜 타래를 이루는 그때, ‘오버 더 레인보우’가 단서로 등장한다. ‘무지개를 건너면 다시 돌아갈 수 없어, 우리는 왜 무지개를 건널 수 없을까.’ 복수와 갈등이 낳은 파국 속에, 감미롭게 흐르는 노랫가사는 ‘셜록 함즈’를 압박한다. 그리고 용의자가 숨기고 있던 건 도대체 무엇일까. 다시, 스스로를 들여다 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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