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항해> “I like people to be unhappy because I like them to have souls” (나는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게 좋다. 그건 그들이 영혼을 갖는다는 의미이기에). -버지니아 울프
남아메리카로 향하는 출항길에 오르는 ‘레이첼.’ 그녀의 항해는 표면적인 사건일 뿐만 아니라 영혼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성장이기도 합니다. 성장은 고통을 수반한다고 작가는 나직하게 일러주며 위로를 건넵니다.
Fun fact: 10년 후인 1925년 발표된 <댈러웨이 부인> ‘클라리사’의 등장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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