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붉은 죽음의 가면> 증상이 너무나 섬뜩하고 추해 “타인에게 도움도 동정도 구할 수 없는”(shut him out from the aid and from the sympathy of his fellow-men) 미스터리의 전염병이 나라를 삼킨다. 이 시국에도 제 배만 불리며 궁전에서 무도회를 여는 왕자 프로스페로(Prince Prospero). 그런데 무도회로 의문의 그림자가 숨어드는데...
인간의 이기심에 경종을 울리는 포의 명작 단편. 내용과 더불어 왕자의 이름이 곱씹는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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