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가르쳐 드립니다 합자회사> ‘덕’스러운 너무도 ‘덕’스러운 잉여 아티스트들의
황당무계, 좌충우돌, 골 때리는 자립, 자활 몸부림 프로젝트
[문화 발전소] 창립 고군분투기.
1999년 문예지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2006년 제2회 문예중앙 소설상을 받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은 노희준 작가가 이번에는 50%가량 실화에 근거한 홍대 예술가들의 좌충우돌 창업 이야기를 소설로 펴냈다.
재미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르쳐 주는 회사가 있다. 술자리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시작된 잉여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는 실제로 회사를 창업하자는 이야기로까지 이어지는데… 그래서 탄생한 것이 『재미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가르쳐 주는 합자회사』다. 말 그대로 재미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가르쳐 주는 회사다. 개설된 강좌들도 각양각색이다.
이 소설은 허구이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들이기도 하다. 저자가 실제로 겪고, 지인들이 겪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창작된 소설이다. 뛰어나지만 성공 못한, 그래서 홍대 잉여 아티스트라고도 할 수 있는 이들이 모여 문화발전소를 설립하고, 그 안에서 겪는 일들을 그리는 좌충우돌 창업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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