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전개를 위한 전개라는 인상이 강하게 드러난다. 책을 읽으면 모든 스킬이 상승한다는 설정부터 납득이 어렵다. 우리가 책을 읽는다고 축구를 잘하게 되는 건 아니다. 더구나 시대적 배경상 탄도학이 발달할 수 없는 상황인데, 활쏘기에 탄도학을 적용하고 대포까지 등장하는 전개는 설정 자체가 맞지 않는다.
“글 읽기가 위험하니 제거해야 한다”는 판단 역시 작위적이다. 이는 서사적 고민의 결과라기보다는,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특히 평생 칼만 연마해 온 인물이 글과 사회 변화에 대해 갑자기 현자처럼 판단하고 말하는 부분은 설득력이 없다.
어떤 인물이 어떤 능력을 왜,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그런 변화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고민도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설정과 전개가 충분히 숙성되지 않은 채,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 급하게 이어 붙인 이야기라는 인상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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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5:0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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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LV.5 작성리뷰 (2)
굳이 판타지물로 분류될 요소는'성장'하나만 해당되는 글입니다.
가장 강점은 글 자체가 눈에 감겨 들어옵니다.
(이건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느낌인점은 참고해주세요)
대충대충 넘겨도 글이 눈에들어와서 좀 보다보면 빠져드는 느낌?
완결까지 만족하면서 봤던글입니다.
사막에서 도적들에게 노예로 잡혀있던 주인공,
어느날 도적들은 '맘루크'라는 기사들에게 습격을 당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글을 아는걸 알게된 '맘루크'의 기사들은 주인공을 시종으로 거둡니다
'맘루크'는 노예의 신분이지만, 사막에서는 영주의 직속기사단 같은 대우를 받으며
주인공은 그 집단안에서 성장하며 인정을 받아나가는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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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슨생 LV.41 작성리뷰 (140)
구풍독존 LV.34 작성리뷰 (103)
글도 잘쓰고 괜찮은데, 장르 소설이 아니고 그냥 일반 대중을 위한 판타지...
열두시 LV.15 작성리뷰 (22)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JAEHYEONG JEON LV.78 작성리뷰 (604)
책을 읽으면 모든 스킬이 상승한다는 설정부터 납득이 어렵다. 우리가 책을 읽는다고 축구를 잘하게 되는 건 아니다. 더구나 시대적 배경상 탄도학이 발달할 수 없는 상황인데, 활쏘기에 탄도학을 적용하고 대포까지 등장하는 전개는 설정 자체가 맞지 않는다.
“글 읽기가 위험하니 제거해야 한다”는 판단 역시 작위적이다. 이는 서사적 고민의 결과라기보다는,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특히 평생 칼만 연마해 온 인물이 글과 사회 변화에 대해 갑자기 현자처럼 판단하고 말하는 부분은 설득력이 없다.
어떤 인물이 어떤 능력을 왜,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그런 변화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고민도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설정과 전개가 충분히 숙성되지 않은 채,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 급하게 이어 붙인 이야기라는 인상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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