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주인공> 주인공이 불현듯 책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책 속으로 들어간 주인공은 이전 기억은 잃어 버린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변한 자신을 마주한다. 그렇게 주인공은 미지의 세계에 떨어져 자신이 잊고 있던 자아를 방황하는 여정 가운데 찾아간다. 그 세계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고전 이야기로, 한번쯤 상상했던 책 속 주인공을 실제로 만나면 어떨까? 라는 상상의 산물이다. 넘나드는 소설 속 인물들을 만나며 자신의 모습과 감정을 돌아보게 된다. 새로운 상황과 마주하며 주인공은 몸도 마음도 성장하게 되며 이윽고 노인이 된 주인공은 그 속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야기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은 과연 어떤 세계에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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