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화 정도 읽음 딱히 선호하지 않는 설정들이 난무한다. 1인칭시점, 게임시스템, 책빙의, 성좌물, 이중주인공 등등
bl, 표절논란을 제외해도 딱히 고평가할만한 장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혼렙의 경우처럼 기존에 유행하던 설정들을 무난하게 버무려 성공한 케이스 같음.
전투씬이 박진감 넘치지도 않았고 세계관에 과하게 몰입한 상투적인 캐릭터들이 괴리감만 줄 뿐이다. 누구하나 그 상황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없다.(물론 이런 사소한 디테일은 생략하는 추세긴 하다만)
기본적으로 아포칼립스 생존물인데 작가의 설정놀음이 과하고 여기저기서 따오다보니 이게 생존이 목적인지 성장이 우선인지 유정혁을 키우는게 목적인지 불분명하고 피곤하기만 했다. 4의벽이라는 정신방어 설정으로 주인공을 소설 속 세계로 안착시키는 대신에 긴장, 초조, 공포 이런 스릴감을 지워버렸다. 뭐 bl 요소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유정혁을 향해 터뜨리는 감정은 예사롭지 않더라.
첫 장면부터 좀 약간 어거지로 느꼈던게 지하철에 곤충 채집통 소년... 난 왜 십수년 지하철 타면서도 한번도 보지 못했을까.
그린티로션 LV.9 작성리뷰 (3)
DD그렉 LV.23 작성리뷰 (46)
지래모 LV.17 작성리뷰 (23)
세계관이 너무 커져서 그런지 제가 독자의 길을 잃고 말았어요...
업루비 LV.12 작성리뷰 (14)
이 소설은 성좌물의 시초라고 할 수 있기때문임
지금에서는 여러가지의 소재들이 나와서 그냥 뻔한 클리셰이지만
그 당시에는 설정이 참으로 독특했었음
결론: 걍 난 잼있더라ㅋ
Cetacean LV.20 작성리뷰 (29)
결말은 좀 허무했지만... 읽는 내내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게 꽤 좋았음.
먼치킨인 것도
pero04 LV.10 작성리뷰 (9)
나노3공 LV.18 작성리뷰 (28)
잘 모르겠어서 하차함
N.J LV.13 작성리뷰 (16)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딱히 선호하지 않는 설정들이 난무한다.
1인칭시점, 게임시스템, 책빙의, 성좌물, 이중주인공 등등
bl, 표절논란을 제외해도 딱히 고평가할만한 장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혼렙의 경우처럼 기존에 유행하던 설정들을 무난하게 버무려 성공한 케이스 같음.
전투씬이 박진감 넘치지도 않았고 세계관에 과하게 몰입한 상투적인 캐릭터들이 괴리감만 줄 뿐이다. 누구하나 그 상황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없다.(물론 이런 사소한 디테일은 생략하는 추세긴 하다만)
기본적으로 아포칼립스 생존물인데 작가의 설정놀음이 과하고 여기저기서 따오다보니 이게 생존이 목적인지 성장이 우선인지 유정혁을 키우는게 목적인지 불분명하고 피곤하기만 했다.
4의벽이라는 정신방어 설정으로 주인공을 소설 속 세계로 안착시키는 대신에 긴장, 초조, 공포 이런 스릴감을 지워버렸다. 뭐 bl 요소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유정혁을 향해 터뜨리는 감정은 예사롭지 않더라.
첫 장면부터 좀 약간 어거지로 느꼈던게 지하철에 곤충 채집통 소년... 난 왜 십수년 지하철 타면서도 한번도 보지 못했을까.
더보기
까다로운누렁이 LV.20 작성리뷰 (37)
설화가 흘러내린다는 표현 너무 이상하고 전투 노잼
영보스 LV.31 작성리뷰 (87)
애플쨈 LV.9 작성리뷰 (7)
yon**** LV.17 작성리뷰 (29)
cksdn**** LV.25 작성리뷰 (48)
하도 유명해서 꾹참고 다 봤지만
중후반은 그냥 졸작이다
오인84 LV.34 작성리뷰 (106)
이수혁 LV.9 작성리뷰 (6)
메롱이다 LV.16 작성리뷰 (10)
쪼바등 LV.8 작성리뷰 (7)
도시강아지 LV.17 작성리뷰 (27)
- 소설 자체는 재밌었으나, 매력있는 작품은 아니었던 작품. 재독 하지는 않을거 같음.
달빛조각사로입문 LV.7 작성리뷰 (5)
씨리즈 LV.34 작성리뷰 (106)
2부 평이
그 이후 줏대없는작가의 쓰레기매립지
LAKKI LV.26 작성리뷰 (60)
라일락 LV.21 작성리뷰 (43)
호롤리 LV.12 작성리뷰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