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연재할 당시엔 개꿀잼이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자기희생으로 반복되는 패턴, 주인공 없으면 못 살 것처럼 구는 동료들의 찐-한 애정, 크툴루 최고존엄 등등이 가슴을 싸하게 식혀준다. 장르소설에서 크툴루 차용하는 경우가 드물지는 않지만 수많은 이야기와 신화등이 범벅되는 세계관에서 서양 작가 한 명이 쓴 크툴루가 존나 짱쎘다 격이 달랐다 세계가 붕괴한다 ㅇㅈㄹ 할거면 납득 될만한 이유라도 갖다 붙여보던가 은밀한 모략가부터 크툴루풍이라는 냄새를 진하게 풍기더니 그 새끼가 사실은 그 새끼였다! (원) 주인공이 이렇게 변모했다! 하는데 아무리 여러 소설 짜집기해서 나온 게 이거라고 하지만 이런 비중의 적대자까지 남의 거에서 빌려와야겠냐 싶다. 타 작품에서 주인공, 장면까지 다 차용해 온 주제에 자기 혼자 쓴 것인양 하는 폼새도 어이가 없고 악성 팬덤을 끌어들여서 분위기 망치고 작가 한 명 묻어버릴 뻔한 점과 그에 대한 싱숑의 태도도 아무리 작품 외적인 부분이라지만 평가에 반영 안 할 수 없음
초반부에는 어마어마하게 기대받았고, 그만큼 잘 썼던 작품인데 작가의 마인드가 글러먹었다. 나는 다른 소설에서 쓴 소재 가져다가 써도 되지만 너네는 왜 내꺼 가져다 쓰냐? 거기에다가 돈 빨아먹으려고 BL코인으로 급선회하면서 요즘 작가들이 똑같이 보고 베끼기 시작했다. 도저히 좋게 볼래야 봐줄수가 없다.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설정 캐릭터 이야기 등등 모두 그럭저럭 퀄을 갖춤
- 결말이나 떡밥회수도 적절했고, 유중혁과의 BL은 약간 억까 느낌이고.
- 취향이 확실치 않은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윗줄에 있을법한 작품
어디서본리뷰 LV.28 작성리뷰 (63)
• 단: 중간부터 다시 개밥 맛이 남.
Jes Lee LV.6 작성리뷰 (2)
성좌-심연을탐구하는누렁이 LV.17 작성리뷰 (11)
전개속도 긴장감 등은 꽤 뛰어나다 할수있다.
그러나 소설 중후반부터는
bl요소를 첨가하는 덕분에 bl빠들의 필독서가 되었고
원래 보던 독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를 하였음.
분명 초반재미는 있다 허나 초중반까지만을 읽기를 권함
아빠가 너무 강함 LV.48 작성리뷰 (138)
메모라이즈 LV.23 작성리뷰 (38)
리하르트 LV.13 작성리뷰 (12)
양념치킨 LV.31 작성리뷰 (62)
울부짓엇따 LV.22 작성리뷰 (28)
수밀=수메르쥬신황국 LV.6 작성리뷰 (3)
artium LV.26 작성리뷰 (40)
고독한미식가 LV.28 작성리뷰 (58)
hororok LV.15 작성리뷰 (12)
Long鵬Army LV.16 작성리뷰 (16)
Ellenpage LV.33 작성리뷰 (68)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흑당바닐라 LV.13 작성리뷰 (11)
그런데 후반갈수록 힘이 딸리는듯
그리고 비엘 논란은 개인적으로는 잘모르겠음
역하다거나 그런느낌은 별로 없었음
아이유 LV.29 작성리뷰 (57)
BL에 억지 표절 논란에 하던대로만 했으면 환생좌급으로 빨렸을텐데 둘 다 막바지에 말아먹어버렸다.
오만 정 다 떨어졌지만 0.5점 주기엔 초중반이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1점이라도...
너프디스 LV.36 작성리뷰 (107)
작가의 마인드가 글러먹었다.
나는 다른 소설에서 쓴 소재 가져다가 써도 되지만 너네는 왜 내꺼 가져다 쓰냐?
거기에다가 돈 빨아먹으려고 BL코인으로 급선회하면서 요즘 작가들이 똑같이 보고 베끼기 시작했다.
도저히 좋게 볼래야 봐줄수가 없다.
페부리쯔 LV.27 작성리뷰 (62)
orioncra LV.13 작성리뷰 (13)
하지만 여긴 양심이 어디에...?
먼치킨조아 LV.18 작성리뷰 (25)
시간 버리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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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시 LV.17 작성리뷰 (27)
영민 LV.12 작성리뷰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