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전체에 걸쳐져있는 웹소설 작가로서의 열등감과 찐따 감성, 폼 잡기에만 급급한 허세 넘치는 문장, 씹덕스러운 캐릭터 조형과 대사, 국뽕이 섞인 미숙한 전개와 짜임새 없이 흔들리다 결국 후반에 망가지는 플롯을 보면 이딴 글을 어떻게 고평가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음. 일진을 패는 장면이라거나 "스페인어 공부할 시간에 웹소설이나 읽을 걸 그랬어요." 등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굉장히 어린 글이다.
표절과 관련된 부분은 평가에 전혀 고려하지 않았음. 그거까지 포함하면 별점이 마이너스가 되어도 부족하다.
그리고 그쪽 분들이 꼭 하는 말이 'bl요소는 개그식으로 아주 약하게 언급되었을 뿐이다.'라는 말인데 그런 호불호 갈리는 요소는 개그요소로도 언급하지 않는 게 정상임. 넘쳐나는 개그 소재를 냅두고 왜 굳이 bl 요소를 개그에 써먹어야 하는가? 실제로 읽어보면 개그 요소 정도가 아니라 남성 캐릭터간의 집착과 '설산에 핀 붉은 꽃처럼 도드라진 입술' 같은 외모 묘사가 아주 상세히 담겨있다.
아차피 디지탈이라 뒷부분 버릴 필요는 없서서 좋은거같다. 표지에 남자 2명만 나와도 의심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해준 고마운 작품이다 어차피 세상은 암수한몸으로 진화하게될거라 남녀구분을 안하는 좋은 소설이다. 영원히 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큰점수 별반 주고 간다.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 1~100회차대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음. 세계관은 무겁다고 할 수 있는데 그걸 적절한 가벼움과 진지함으로 상쇄하면서 출발함. 몰입감 좋고, 등장인물들도 제법 조화로움. 물론 판타지 무협 게임 환생 회귀 등등 장르 짬뽕도 그런 짬뽕이 없어서 좀 잡다하다 싶긴 한데 그 잡다함이 매력이라 생각하고 보니 나름 즐거웠음. 국뽕주의 하라더니 국뽕이 좀 있긴한데.. 진지와 개그가 섞여있어서 그냥 귀엽게 웃어넘길 수준
- 200회차쯤 들어서니 슬슬 지루함. 캐릭터간에 서사가 엉성해서 몰입감이 떨어지기 시작.. 등장 캐릭터가 많다보니 걔네들을 어떻게든 부각시키기 위해 에피소드도 집어넣고 대사도 집어넣는데 문제는 공감이 거의 안 됨. 작가가 인간관계와 감정교류에 대한 고민이 얕다고 해야하나; 물론 그런게 얕아도 충분히 재밌게 풀어갈 수 있음. 근데 어중간하게 무게 잡으면서 대의니 구원이니 사랑이니 외치는데 뭘 느끼게 해주면서 그런 말을 해야지.. 오글거려서 힘겨움. 그리고 어느 순간 주인공과 몇 명의 캐릭터에게만 서사가 집중되면서(근데 그것도 얄팍한 편임) 나머지는 슬슬 NPC수준으로 전락하는 느낌이 남.
- 300회차쯤 들어가니까 하차할까 말까 고민되기 시작함. 200회차대에서 일어난 문제가 지속적으로 일어남. 재미보다는 관성 때문에, 다음 에피를 이해하기 위해서 읽게 되고, 가끔 무표정으로 페이지를 휙휙 넘기는 일도 발생함. 설정도 쓸데없이 복잡해서 과연 작가는 이걸 이해하고 쓰고 있는 걸지, 아니면 자기도 설정을 던져버린 건지 의아함.
- 이제 400회차 후반에 들어섬. 기왕 시작한건 끝낸다는 마인드로 보고 있음. 1~100회차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과 200~300회차대의 문제가 드러나는 구간이 2:8의 비율로 섞여있음. 죽을맛인데 이쯤되니 끝이 궁금해서 보고있음. 마지막에 너무 후회 안했으면 좋겠다..
초창기 넘 좋아했다가 극혐하게된 소설. 원패턴으로 반복되어 재미도 없어지는데 미묘한 두 남주의 오글거리는 그린라이트에 내상 입어서 하차 왜 더 싫어졌나면 멀쩡히 잘보던 소설 표절시비 붙여서 연중 폭발시키고 이 소설이 너무 성공해서 따른 판소에서도 은근슬쩍 bl아닌 bl요소를 자꾸 투입시켜서 빡치게 함 걍 장르에 소프트 야오이향있다고 써주면 덧나냐??? 왜 그걸 굳이 부인하는것도 웃김
모두까기인형 LV.82 작성리뷰 (334)
작품 전체에 걸쳐져있는 웹소설 작가로서의 열등감과 찐따 감성, 폼 잡기에만 급급한 허세 넘치는 문장, 씹덕스러운 캐릭터 조형과 대사, 국뽕이 섞인 미숙한 전개와 짜임새 없이 흔들리다 결국 후반에 망가지는 플롯을 보면 이딴 글을 어떻게 고평가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음. 일진을 패는 장면이라거나 "스페인어 공부할 시간에 웹소설이나 읽을 걸 그랬어요." 등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굉장히 어린 글이다.
표절과 관련된 부분은 평가에 전혀 고려하지 않았음. 그거까지 포함하면 별점이 마이너스가 되어도 부족하다.
그리고 그쪽 분들이 꼭 하는 말이 'bl요소는 개그식으로 아주 약하게 언급되었을 뿐이다.'라는 말인데 그런 호불호 갈리는 요소는 개그요소로도 언급하지 않는 게 정상임. 넘쳐나는 개그 소재를 냅두고 왜 굳이 bl 요소를 개그에 써먹어야 하는가? 실제로 읽어보면 개그 요소 정도가 아니라 남성 캐릭터간의 집착과 '설산에 핀 붉은 꽃처럼 도드라진 입술' 같은 외모 묘사가 아주 상세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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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가너무강함 LV.17 작성리뷰 (20)
문택 LV.14 작성리뷰 (19)
소재가 엄청 참신하고
술술 잘 읽혀서 정말 재밌게 봤었음
에필로그까지 끝나면 몰아서 볼건데
이 소설이 여성향소설로 바꼈다는 소리가
많이들려서 불안하다
내가 볼때까지만 해도
한수영이랑 몇몇 여자 히로인이 있었는데
어떻게 된거지...
_________
여자 독자 많아져서 작가가 돈벌라고 브로맨스 존나심하게 넣음
초반만 보세요
닐하츠 LV.20 작성리뷰 (36)
잉여인간 LV.22 작성리뷰 (43)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물론 국뽕에 혐오감있으면 별로지만
물론 그뒤는 알다시피 ..
문피아에 똥을 뿌린 역대급작품이라 별반개줌
몽룡이 LV.10 작성리뷰 (7)
낟햐 LV.12 작성리뷰 (14)
프니프니후 LV.9 작성리뷰 (7)
온갖 소재를 섞어두고 그것들로 진행하는 방식이나, 악질팬덤을 양성하는 모습이며, 허세끼 가득하고 오만한 문체까지.
던전디펜스의 실질적 후속작이라고 할수 있으며, 저작권쪽 한정으로 더 진보한 작품이라고 할 수있다.
hypenss LV.14 작성리뷰 (18)
드레이프나 LV.20 작성리뷰 (28)
허나 이 소설은 초반 남자 구매 성비가 90%에 가까웠으나 후반에 가면 남자 구미니성비는 40%대로 떨어지고 여성독자가 과반을 차지하게 됐음.BL코인을 타서 트위터 부녀자들을 독자로 끌어들였기 때문임.
jelaling LV.14 작성리뷰 (17)
LOCE LV.8 작성리뷰 (6)
물론 시리즈나 문피아에서 너무인기를타서 9점후반대의 점수는 말도안되는거 였지만은
전체적인 리뷰를 보면 남성쪽에서 페미니즘성향이나 BL요소가 강했다고 말이 많은데 소설을정말사랑하고 많이보는사람으로써 잡식이라그런진모르겠지만 그런느낌을 강하게받진 못했다.
의식하지 않는이상은 소설을읽는데엔 크게영향을 받지않고 내용으로 들어가면 초반중반이 너무강렬해서 무난한엔딩이 많이아쉬웠다.
스토리자체도 복잡했기에 완결후에 몰아보는게아닌 연재로본 나에게는 스토리가 잘이해되지않아 몇번 돌려보곤 했는데 너무 복잡하게가지않아도 충분히 매력있는 소설같은데 너무 방대한세계관이 재미를 반감시킨것이 3점의 이유
양판소보단 수작 뻔한클리셰보단 새로운내용을 원하는 분들에겐 4점
나같은 잡식은 3점
양판소처럼 잘읽히고 뻔한주제로 여러이야기를 조는것을 좋아하는분들은 2점
반페미니즘성향이나 작가의 사상이 싫거나 뭘해도 불만인사람들에겐 1점의 소설이라고 볼수있다.
한줄평:5점은 힘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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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는 라식반값 LV.24 작성리뷰 (52)
처음 읽었을때는 2점
표절 그자체임을 알고선 0점주고싶다
동성애 코드야 뭐 여자들이 좋아한다니까 그러려니한다 내가 안보면 그만
hopeng LV.18 작성리뷰 (30)
뫼르소 LV.54 작성리뷰 (285)
asdf LV.15 작성리뷰 (17)
전형적인 페미소설
에헤라디야 LV.17 작성리뷰 (24)
단어설명적지마c발작가들아 LV.38 작성리뷰 (117)
아차피 디지탈이라 뒷부분 버릴 필요는 없서서 좋은거같다.
표지에 남자 2명만 나와도 의심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해준 고마운 작품이다
어차피 세상은 암수한몸으로 진화하게될거라 남녀구분을 안하는 좋은 소설이다.
영원히 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큰점수 별반 주고 간다.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kanafina LV.6 작성리뷰 (2)
호로록짭짭 LV.21 작성리뷰 (41)
후반에는 질질끄는 감이 있다
mr.mystery LV.24 작성리뷰 (47)
누군가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솔직히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다 뭉개지고
욕나오는데
초반부를 잘 써서 더 싫음.
그래도 유상아라는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1점주는거지
소설에 1점주는거 아니다.
익명 LV.4 작성리뷰 (1)
- 1~100회차대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음.
세계관은 무겁다고 할 수 있는데 그걸 적절한 가벼움과 진지함으로 상쇄하면서 출발함. 몰입감 좋고, 등장인물들도 제법 조화로움.
물론 판타지 무협 게임 환생 회귀 등등 장르 짬뽕도 그런 짬뽕이 없어서 좀 잡다하다 싶긴 한데 그 잡다함이 매력이라 생각하고 보니 나름 즐거웠음.
국뽕주의 하라더니 국뽕이 좀 있긴한데.. 진지와 개그가 섞여있어서 그냥 귀엽게 웃어넘길 수준
- 200회차쯤 들어서니 슬슬 지루함.
캐릭터간에 서사가 엉성해서 몰입감이 떨어지기 시작.. 등장 캐릭터가 많다보니 걔네들을 어떻게든 부각시키기 위해 에피소드도 집어넣고 대사도 집어넣는데 문제는 공감이 거의 안 됨. 작가가 인간관계와 감정교류에 대한 고민이 얕다고 해야하나;
물론 그런게 얕아도 충분히 재밌게 풀어갈 수 있음. 근데 어중간하게 무게 잡으면서 대의니 구원이니 사랑이니 외치는데 뭘 느끼게 해주면서 그런 말을 해야지.. 오글거려서 힘겨움.
그리고 어느 순간 주인공과 몇 명의 캐릭터에게만 서사가 집중되면서(근데 그것도 얄팍한 편임) 나머지는 슬슬 NPC수준으로 전락하는 느낌이 남.
- 300회차쯤 들어가니까 하차할까 말까 고민되기 시작함.
200회차대에서 일어난 문제가 지속적으로 일어남. 재미보다는 관성 때문에, 다음 에피를 이해하기 위해서 읽게 되고, 가끔 무표정으로 페이지를 휙휙 넘기는 일도 발생함.
설정도 쓸데없이 복잡해서 과연 작가는 이걸 이해하고 쓰고 있는 걸지, 아니면 자기도 설정을 던져버린 건지 의아함.
- 이제 400회차 후반에 들어섬.
기왕 시작한건 끝낸다는 마인드로 보고 있음. 1~100회차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과 200~300회차대의 문제가 드러나는 구간이 2:8의 비율로 섞여있음. 죽을맛인데 이쯤되니 끝이 궁금해서 보고있음. 마지막에 너무 후회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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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 Jin LV.22 작성리뷰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