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의 꼽추 1권> 도시의 아침을 깨우는 노틀담의 종소리. 인형사 클로핀은 아이들에게 노틀탑의 신비한 종치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두운 밤 네 명의 집시들은 프롤로 판사의 일행에 쫓기고 있다. 집시들을 쫓고 있던 프롤로 판사는 혼자 탈출을 시도하던 집시 여인을 쫓아가 죽이고 그 여자의 품에 있던 어린아이를 확인한다. 꾸러미에 쌓인 아이의 흉측한 모습에 놀란 프롤로는 아이를 우물에 버리려 하지만 때마침 신부님이 나타난다. 신부님은 그를 막아서며 죄 없는 여자를 죽이고 아기까지 죽이면 지옥에 떨어질 거라 경고하고, 아이를 데려다 자식처럼 키우라 한다. 프롤로는 그의 말을 승낙하고 반만 인간이라는 뜻으로 콰지모도란 이름을 아이에게 지어주며 아무도 보지 않는 성당의 종탑에 살게 한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