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주의보

학교 밖 주의보

<학교 밖 주의보> 자퇴생 소녀의 이야기 『학교 밖 주의보』

왕따 당하는 친구를 위한 '쓸데없는 정의'는 나에게 돌아와 내가 왕따가 되어버렸다.
악착같이 1년을 버텼지만 결국 고 2때 나는 자퇴했다.
엄마의 권유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 다니게 된 나는 친구 상우와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민성이를 만나게 되는데...

[본문]

“이름이 누리라고 했지? 여기까지 온 거 힘들었을 거라고 나는 생각해, 나는 여민주 선생님 이야.”
“네.”
나는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고개를 끄덕였다.
“음…… 누리야, 혹시 손병호 게임 알아?”
그녀의 물음에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이고선 오른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을 펴자, 곧 그녀도 뭔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었다.
“그러면 나부터 할게. 일단, 나는 지금 당장이라도 이 세상에서 뛰쳐나가서 혼자 있고 싶은 적이 있다.”
뻔한 레퍼토리. 역시나 여기도 다른 곳과 다름없다. 허탈한 마음에 고개를 살짝 든 순간 나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다섯 손가락 중 한 손가락이 접혀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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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4.0 (1명)

흑룡
흑룡 LV.12 작성리뷰 (12)
밀리의 서재에서 읽어봤는데 이미 자퇴한 주인공이 학교에서 오라는 점은 내가 자퇴를 한 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학교 밖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매체들이 잘 없다는 점이 흥미롭고 실제로 학교가 정의로운 곳이 결코 아니라는 점에서 나도 자퇴하고 싶은 적이 있었기에 공감하는 면이 있었음
2024년 6월 24일 12: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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