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랑사> 『옥랑사』는 1948년 탈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채만식 사후 1955년 5월부터 1956년 5월까지『희망』에 연재되었다. 1961년 『성화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본 작품에서는 『희망』에 연재되었던 작품중 일부가 확인이 어려워 1961년 『성화사』에서 출판된 작품을 저본으로 대조작업을 마쳤다.
역사소설인 『옥랑사』는 중인출신인 장선용이 혼란스러운 개화기의 여러 사건들에 직접 참여하며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좌절하고 끝내는 죽게 되는 내용이다. 옥랑사는 선용이 사랑한 여인의 사당으로 선용은 그 사당 앞에서 마지막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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