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의 아내> 「혁명가의 아내」는 이광수의 장편 『군상』3부작 중 제 1부이다. 『군상』은 『동아일보』에 1930년 1월 1일부터 연재가 되었으며, 「혁명가의 아내」, 「사랑의 다각형」, 「삼봉이네 집」 의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혁명가의 아내」는 1월 1일부터 옂대가 되어 2월 4일까지 31회가 연재 되었다. 본 작품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작품과 대조하여 일부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제외하고는 연재된 원문 그대로 제작되었다.
혁명가 공산은 자신의 혁명가적 이념을 실천하지도 못하고 폐병에 걸려 누워만 있다. 남편의 혁명가적 강인함에 반해 결혼한 아내 정희는 누워만 있는 남편을 혁명가 답지 못하다고 비웃으며 남편의 담당의사인 오성과 남편이 누워 있는 옆방에서 불륜을 저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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