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소설가의 작품세계> 나와 같이 직감력이 충분히 못하고 한 사람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끼지 못한 바는 아니나 우선 가능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여기에 이 기록을 써보려고 하는 것이다.
첫째 내가 대상으로 하려는 분들이 작품 이외에 어떠한 창작적 주장을 발표하거나, 또는 같은데 문학적 세계관을 가진 이들 사이에 유파(流派)나 조류(潮流)나 집단에 있어서 자기들이 방황하는 예술상 신조를 토로한다든가, 그러한 습관이 도무지 없어서 그들 세계를 단정하기가 여간 곤란한 것이 아니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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